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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년기 대표적인 질병- 협심증... 예방과 치료로 심장 건강 지키기!!!②

by 파아란 하늘123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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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건강 관리 프로그램-노년기

심장을 살리는 습관! 협심증 예방과 치료 가이드

 

노년기 협심증,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세요!

 심장은 하루도 쉬지 않고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노년기에는 이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그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협심증입니다.

협심증은 심장에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류가 줄어들며 생기는 질환으로,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협심증이 치료되지 않으면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미리 협심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협심증 예방: 건강한 습관이 튼튼한 심장을 만듭니다.

 

협심증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실천하여 건강한 심장을 지켜나가세요.

 

1) 균형 잡힌 식단:

  • 줄여야 할 음식: 염분, 포화지방(기름진 육류, 튀김 등), 트랜스지방(가공식품),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내장류, 계란 노른자 과다 섭취).
  • 늘려야 할 음식: 채소, 과일, 통곡물(현미, 귀리 등), 등 푸른 생선(오메가-3 지방산 풍부), 견과류(적당량).

2) 규칙적인 운동:

  • 운동 종류: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좋습니다.
  • 운동 강도 및 시간: 주 3-5회, 30분 이상 꾸준히 실천합니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3) 금연: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손상시켜 협심증 발병 위험을 최고로 높이는 요인입니다.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4) 절주: 과도한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건강한 체중 유지: 과체중이나 비만은 심장에 부담을 주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협심증 위험 인자를 악화시킵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6) 스트레스 관리: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명상, 취미 활동, 충분한 휴식 등으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합니다.

 

7) 정기적인 건강 검진: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심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2. 협심증 치료: 적극적인 대처로 건강한 삶을 되찾으세요.

협심증으로 진단받았다면 전문적인 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약물 치료:

  • 항혈소판제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등): 혈액이 끈적해지는 것을 막아 혈전 생성을 억제합니다.
  • 베타 차단제: 심박수와 혈압을 낮춰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가슴 통증 발생 빈도를 줄입니다.
  • 칼슘 채널 차단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춥니다.
  • 질산염 제제 (니트로글리세린 등): 혈관을 확장시켜 급작스러운 가슴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 스타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진행을 늦추고 협심증 악화를 예방합니다.
  • ACE 억제제, ARB: 혈압을 낮추고 심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 처방된 약물은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임의로 중단하거나 용량을 변경해서는 안 됩니다.

 

2) 시술 및 수술:

  •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PCI): 좁아진 관상동맥 부위를 풍선으로 넓히고 스텐트를 삽입하여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시술입니다.
  • 관상동맥 우회술 (CABG): 막힌 관상동맥 대신 다른 혈관을 연결하여 새로운 혈액 통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입니다.

** 치료 방법 결정: 환자의 상태, 협심증의 정도, 동반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3) 지속적인 관리:

  • 정기적인 진료: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경과를 확인하고 약물 조절, 생활 습관 상담 등을 받아야 합니다.
  • 자가 관리: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단 유지, 금연, 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증상 변화 관찰: 가슴 통증의 빈도, 강도, 지속 시간 등에 변화가 있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4)  도움이 되는 식품(보완요법)

의학 치료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생활 속 자연요법도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단, 의사의 상담 후 적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마늘: 혈액순환 촉진과 혈전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 올리브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감잎차, 도라지차: 혈압 조절과 혈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협심증은 나이 들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건강한 습관과 조기 대응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미 진단을 받았다면,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 심근경색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노후는 건강한 심장에서 시작됩니다. 적극적인 예방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협심증의 위협에서 벗어나 활기찬 노년 생활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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